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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1번지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7]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 유산균과 일진(日辰) [판매마감]
공연내용
상세페이지
혜화동1번지 6기 동인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7
“이것은 사건의 결말이 아니라
사건의 시작입니다“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유산균과 일진(日辰)
일시 7.6(목) ~ 7.9(일) | 평일 19:30, 토요일 15:00, 19:00, 일요일 15:00
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티켓 25,000원┃예술인·단체 20,000원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류성 원작 | 김태현 각색·연출 |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416 참사 이후 새삼스레 깨닫게 된 ‘이웃’이라는 존재. 세월호 가족들에게 이웃은 엄청난 상처를 안겨준 존재이기도 하고, 아픔을 이기고 살아갈 힘을 전해준 존재이기도 하다. 세월호 가족에게 이웃이 갖는 의미와 우리가 세월호 가족들에게 어떤 이웃으로 존재할지, 그리고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이웃이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고자 만들어진 코믹 소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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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류성은 극단 경험과상상 대표로 뮤지컬 <화순>, 뮤지컬 <투명인간> 등을 작·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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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김태현은 극단 걸판, 극단 동네풍경 등 안산을 중심으로 연극작업을 해온 배우, 작가, 연출가로 2016년 노란리본의 첫 작품 <그와 그녀의 옷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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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2015년 세월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극 치유프로그램을 계기로 2016년 창단한 극단으로, 첫 작품 <그와 그녀의 옷장>(2016)으로 25회 이상의 전국 투어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만드는 사람
작_류성
각색·연출_김태현
출연_박유신(예진 엄마), 김성실(동혁 엄마), 김명임(수인 엄마), 이미경(영만 엄마), 김도현(동수 엄마), 김순덕(애진 엄마), 임영애(준영 엄마), 최지영(순범 엄마)
스태프_김영은, 김지우, 류성국, 변효진
공동제작_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세월호 가족들을 위해 노란리본에게 극단의 레퍼토리 작품인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후원해주신 극단 걸판에 감사드립니다.
유산균과 일진(日辰)
한현주 작┃이연주 연출┃극단 전화벨이 울린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견디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유산균을 먹어야했던 여고생과, 그날그날의 일진을 부적처럼 품으려 했던 한 세월호 유가족의 만남. 이 관계맺기를 통해 고통을 이해하는 방식과 그 의미에 대해 탐구하며, 세월호의 상처가 왜 특정 개인의 것으로 함몰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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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주는 <그 샘에 고인 말> <3분 47초> <소년이 그랬다> 등을 썼으며, <878미터의 봄>으로 제1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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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는 밀양연극제에서 <고도를 기다리며>(극단 애인)로 대상과 연출상을 받으며 대학로에 입성, <삼풍백화점>(2015세월호) <전화벨이 울린다> <이반검열>(2016-2017)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며 극단 전화벨이 울린다의 대표이다.
만드는 사람
작_한현주
연출_이연주
출연_김시영, 최요한, 허진, 이세영
기획_조하나
무대·조명_남경식
사운드_목소
의상_김우성
분장_장경숙
공동제작_극단 전화벨이 울린다
후원_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혜화동1번지 6기 동인 기획초청공연
세월호2017
이것은 사건의 결말이 아니라
사건의 시작입니다
2017년 7월 6일(목) - 8월 13일(일)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문의 hhdlab@facebook·twitter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의 여름, ‘세월호 프로젝트’ 3년차
6기 동인들은 참사 이듬해인 2015년 7월부터, 동인뿐 아니라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자와 극단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매년 여름 ‘세월호’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있다. 참사로부터 지나온 시간만큼 연극인들이 목도하고 사유한 세월호를 각 연출자와 극단만의 관점과 개성을 살리되, 가장 시의적절한 무대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참사와 재난 후 연극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세월호 어머님이 열고 젊은 연극인이 이어 받아, ‘당사자’ ‘이야기’에 주목하다
올해는 6기 동인 중 구자혜, 백석현, 신재훈 연출이 참여하고, 극작가 고연옥, 윤미현, 한현주,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김태현 연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연극인 행동 ‘마로니에 촛불’을 이끌어온 마두영 연출을 초청하여 총 8개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주목할 만한 극작가, 연출가, 극단, 동인이 한 무대에
“좋은 작품은 오랜 기억으로 이어진다”
6기 동인은 물론, 초청작가 및 연출가들이 선택한 파트너들의 면면은 현재 한국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극인들이다. ‘세월호2017’은 단순히 한 번 무대에서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오래도록 많은 관객을 만나는 작품으로 남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보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월호를 기억하고 사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좋은 작품, 완성도 있는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차 7.6(목)~7.9(일)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류성 원작 | 김태현 각색·연출 |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유산균과 일진(日辰)
한현주 작 | 이연주 연출 | 극단 전화벨이울린다
2주차 7.12(수)~16(일)
4 Four
가와무라 다케시 작┃이홍이 번역·드라마터그┃마두영 연출┃디렉터그42
3주차 7.19(수)~23(일)
검은 입김의 신
고연옥 작┃부새롬 연출 ┃극단 달나라동백꽃
4주차 7.26(수)~30(일)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에 관하여
공동창작 ┃백석현 구성·연출┃홍예원 움직임 연출┃극단 창세
5주차 8.3(목)~6(일)
할미꽃단란주점 할머니가 멜론씨를 준다고 했어요
윤미현 작┃윤한솔 연출┃그린피그
6주차 8.10(목)~13(일)
윤리의 감각
구자혜 작·연출┃여기는 당연히, 극장
비온새 라이브
이양구 작┃신재훈 연출┃극단 작은방
스탭/출연진
예매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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