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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SAMULNORI> [판매마감]
공연내용
상세페이지
<공연 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예술감독이며, 사물놀이의 전통성을 40년간 지켜온 한울림예술단이 보여주는 문 굿, 길놀이, 축원(비나리), 삼도설장고, 삼도농악가락, 판굿 등 사물놀이 오리지널 프로그램과 노래와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별 소개>
문 굿 & 길 놀이
사물놀이 공연은 문 굿 과 길 노리 라는 순서를 처음 시작하여 관객을 통해 무대에 입장한다. 관객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청중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고, 사물 놀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합니다.
축 원 (비나리)
고대부터 한국인들은 항상 공연을 시작할 때 공연자와 관객 모두와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시작합니다. ‘길놀이’이후 연주자 들은 한국 전통 음악 에서 온 노래와 춤, 음악을 연주하여 관중들에게 많은 행운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삼도설장고가락
‘삼도설장고가락’ 은 과거 경기-충청, 호남, 영남지방의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1978년 ‘공간사랑’ 에서 김덕수와 초창기 사물놀이 단원들이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사물놀이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그들만의 독특한 가락이 덧붙여져 있다. 4명 혹은 그 이상의 연주자가 네 개의 파트로 분리하여 장단을 서로 주고 받기도 하고, 또는 한 파트의 독주형식의 장고 연주를 나머지가 받치면서 이끌어 나간다. 풍물에서는 장고잽이 중에 가장 뛰어난 상장고가 혼자서 독주를 하였는데 사물놀이의설장고가락은 연주자 전원이 앉아서 연주하여 음악의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장단의 다양함과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삼도농악가락
‘삼도농악가락’은 영남, 호남, 중부 등 세 지역의 농악(풍물)가락을 새롭게 엮은 것을 무대 위에 앉아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물놀이 앉은반’ 이라고 합니다. 사물놀이 앉은반은 서서 춤추며 연주하는 ‘선반’과 더불어 사물놀이의 가장 기본적인 공연형식입니다. 사물놀이는 앉아서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고 앉은 반에서 보다 음악적인 면이, 그리고 선반에서는 보다 연희(演戱)적인 면이 강조됩니다.
판굿
사물놀이의 참다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때는 바로 사물놀이 선반인 ‘판굿’이 펼쳐질 때입니다. 발로는 땅을 출렁이며 춤을 추고, 손으로는 악기를 흥청이며 연주를 하고, 머리로는 상모를 감아 돌려 하늘을 휘젓는 판 굿 이야말로 사물놀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니다. 발과 손과 머리가 하나가 되는 높은 예술적 기량이 감탄을 자아내고 심지어는 마치 곡예나 무예를 보는듯한 짜릿함을 선사 하기 때문입니다. 사물놀이의 이러한 예술적 경지 때문에 지난 25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통예술이자 최고의 민간사절로 각광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난타’ 나 ‘두드락’, ‘도깨비 스톰’ 같은 새로운 타악장르를 탄생시키는데 뿌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연진 소개>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은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하여 사물놀이를 확대 발족한 예술단이다. 김덕수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사물놀이’라는 한국 고유의 공연과 교육을 통해 세계 시장에 뿌리내리는 민간 예술단으로 활약했으며,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한국 전통 연희를 서구적인 문화 풍토 안에서 우리 고유의 힘찬 몸짓과 호흡을 통해 민족의 문화를 부흥시키고 이를 대중화하여 새로이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종합 예술단이라는 목표를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든이>
예술감독 김 덕 수
김덕수는 바로 사물놀이이다. 부친의 인도로 어려서부터 장고를 다루었던 그는 1959년 불과 일곱 살의 어린 나이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 일찍부터 장고의 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여러 선생님들께 사사한 그는 전문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연주 활동을 하였고, 이는 "사물놀이"의 창단으로 이어지게 된다. 조선일보사가 선정한 "해방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2007년에는 은관문화훈장과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단지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사)사물놀이 한울림의 예술감독으로, 세계 유수의 타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주요 국가 문화행사의 연출가로서 문화 예술계 전반에 걸쳐 완숙한 예술적 역량을 널리 펼쳐가고 있다. 현재 사)사물놀이 한울림의 예술감독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후기>
*”사물놀이를 막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보니
전혀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군더더기 전혀 없는 일치감, 파워와 깨끗함,
보면서 탄성이 절로나왔습니다~”
*”저절로 '얼쑤'' 좋다'와 같은 추임새가 나오게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
*”어깨가 들썩이게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와서
너무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사물놀이 장단에 절로 흥이 나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스트레스가 싹~ 풀린 것 같았어요.”
*”전부 다 재미있고 흥겹게 한판 자~알
놀고 온 느낌이었어요.”
예매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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