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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게시판은 극단 아루또 '마법의 꽃병'타운 공연 리뷰를 게시하는 구역입니다.

제목[<6월 플티추천공연>마법의 꽃병 (The pain game)]마법의 꽃병 후기
작성자구천세작성일2016-11-18
조회897HOPE 2

11/17 "마법의 꽃병"


보통 대부분 공연이 티켓부스 오픈이 공연1시간 전인데 그걸모르고

6시쯤가서 서있다가 5분정도 서있다가 30분전에 오픈이란 글을봐서

차한잔 마시고 티켓부스 오픈 5분전부터 서있었는데....


7시40분쯤에 티켓부스를 열어서 솔직히 극단에 전화를 할려고 하다가

뭐 열겠지 하면서 기다린게 10분이 된거였는데 솔직히 화가나긴했어요


저는 공연을 좋아하고 자주보는 편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시간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있기에 개인적인 약속이던 공적인 약속이던 항상 미리가서 기다리는 편이라

시간을 안 지키는것에 민감하게 반응을해서....


공연시간이 있듯 티켓부스 오픈 또한 공연이 일부라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

티켓이 있어야 공연을 보는거고 관객이 적던 많던 시간은지켜야 한다는 생각이라

솔직히 공연 보기전부터 기분은 좋지는 않았어요..


물론 아루또 극단페북에 글올리니 인력이 부족해서 혼자 음향,조명 등등 점검을 하다보니

늦어졌는데 죄송하다는 말을 전달받기는했어요 그래서 왜 늦어졌는지는 알게됐지만..

그래도 정해진 시간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우선 마법의 꽃병이란 극을 계속 보고싶었던 터라 이번 리뷰단 공연에 올라와서

바로 신청을 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재관람 하고 싶었어요


배우님들 적은 관객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기해주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어요

공연장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제가 어색 할 정도로 말도 걸어주시더라고요

그 덕에 공연이 시작되서도 시작한건가 했다니까요 ㅎㅎ


정말 물건을 넣으면 그 물건이 계속 나오는 꽃병이 있다면 극 내용처럼

당연 저도 돈을 넣고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게 했을것 같아요...

물론 하나를 얻을려면 뭔가를 희생해야 한다는 조건이지만

솔직히 나하나 고통으로 많은 돈이 생긴다면야 뭔들 못하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뭐든 욕심이 과하면 끝은 안좋은 법인데 이 극을 보면 정말 공감이 가는게

정말 저런 꽃병이 있으면 돈에 눈멀어 별 미친 짓을 다 할것 같고, 마지막에

정말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는데 정말 저렇게 행동 할 수도 있을것 같은 공감,,

물론 돈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중요하겠지만 정말 돈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올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극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뻔 해서 꽃병을 버리고

예전처럼 가난해도 열심히 살자 하지만...... 진짜 저라면 버리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


뭔가를 얻을려면 그 이상의 희생을 감수해야하고 그 걸로인해

착하던 사람도 악마 변할 수있는거고 나중이라도 늦기전에 후회하고 제대로 된 삶을 산다면

큰 교훈을 얻는거겠지만 반대로 끝까지 욕심을 부리면 정말 어떻게 될지는 뻔할꺼고

욕심은 끝이 없다고 만약 저 꽃병을 버리지 못했다면 죽는 순간까지도 손에 쥐고 안 놓을꺼 같아요


마법의 꽃병을 보면서 비록 많은 고통,희생이 있었지만 극 결말을 해피엔딩이지만...

그 반대인 새드엔딩일 수도 있는거고...


나름 결말이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로 상상이 되더라고요 남편이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돈에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없는거이기에 진짜 죽지 않을만큼 평생 고통을 주면서 돈을 얻는엔딩


남편이 고통을 못이겨 죽고 여자는 그로인해 점점 미쳐가는거죠 결국 꽃병을 품에 안고 끝까지

욕심을 못버리는 엔딩


또, 이 꽃병의 존재를 알고 누군가 훔쳐가서 돈을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며 그게 반복되는 엔딩


이 극을 보고나서  결말은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에 욕심이란 정말  끝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극단 아루또" 의 "마법의꽃병" 정말 한번쯤은 봐도 후회 안할 극이긴 하더라고요

전 재관람 하고 싶은 맘도 생겼으니까요 ^^



돈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지 극에 맞춰서 티켓모양도 달러라 특이했어요

디테일하게 신경쓴게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았어요...










'플레이티켓 리뷰단 1기 이효정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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