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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티 식구의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방!문!기!
플레이티켓 조회527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방!문!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에 플티 팸이 다녀왔습니다.

연극 부문 예술감독이신 심문섭 감독님이 초대를 해주셨어요.

성북연극페스티벌과 겹친 일정이었지만 북에 번쩍, 남에 번쩍 해야지요.



부산 시민문화관, 일터소극장, 가온아트홀 등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 되었답니다.

플티는 마지막날에서야 다 같이 모여서 릴레이 공연관람을 했어요!




먼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편을 연속적으로 봤는데요~


크로키키브라더스 <Drawing Circus>

경쾌한 음악과 귀여운 율동으로 집중시키고

관객분들도 직접 그려서 선물해주면서 반응이 무척이나 뜨거웠어요!


서커스디랩 <저글링 뉴 웨이브>

총 4개에 챕터로 나눠서 서커스를 보여주셨는데,

떨어질 듯 안떨어질듯 한 짜릿함으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서커스를 처음 봤는데 이 맛에 보는가 싶구나 싶었죠




마지막 연극관람을 위해 부산시민회관 근처에 위치한 일터소극장으로 이동했어요~


빅픽처스테이지 연극 <코마>

산속 별장에서 생활하는 몸이 불편한 엄마와 여자

거친 눈보라가 불어오던 어느 날, 한 남성이 불현듯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숨겨진 이야기가 풀어지면서 20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워크숍에서는 역시 성찬이 빠질 수없죠. 심감독님의 추천으로 인....를 먹었습니다.

영국에서 활동중이신 김준영 대표님과 플티 김효상 대표님은 다음날 호텔조식타임까지 이야기가 이어졌더랬죠.

아무래도 플티가 영국식 영어를 배워둬야할지도 모릅니다...



올해 마지막 워크숍기념으로 광안리의 골든 플레이스에 왔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광안리 바다를 즐겨봤어요~

(택시에서 떨어뜨려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열심히 전화해보고 찾아보고..

결국 밤에 찾아서 모두가 행복한 부산 1박 2일 방문기!)


내년에도 좋은 기회로 워크숍을 갈 수 있기를 희망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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