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변방연극제 관객 입장 및 관람 안내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극장 출입 시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 관객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으로 입장 시 평소보다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여유있게 도착하여 티켓 수령 및 입장 바랍니다.

- 마스크 미착용자 및 체온 측정 거부, 체온 37.5 이상은 입장을 제한하오니 스태프의 안내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최근 2주 이내 해외에 방문하셨거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안내를 받은 본인, 또는 가족이나 동거인이 중 대상자가 있을 경우 공연 관람이 불가능합니다.

- 배리어프리 관람을 위한 이동 지원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사전에 서울변방연극제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별도의 주차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바랍니다.

서울변방연극제 축제토크

- 확장된 현실에서의 몸의 감각, 감각의 몸

2021.07.04. 일요일 오후 4시 / 장소 : 디스이즈낫어처치 / 무료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하나의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개별 주체의 몸이 감각하고 인식하는 방식만큼 다양한 환경으로 존재합니다. 같은 장소에 있더라도 ‘나’와 ‘너’가 경험하는 ‘현실’은 전혀 다르게 현현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실세계와 대응하는 또 다른 ‘세계’가 되어가는 오늘날 인간의 몸이 경험하는 '현실'은 훨씬 더 다층적으로 변화하고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상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결합된 가상 현실에서의 상호 작용은 인간의 신체 경험에 새로운 감각과 개념을 부여하며 '만남'의 기존 경험 방식을 바꿔내었습니다. 더욱이 기후 위기 시대의 '확장된 현실'은 인간과 환경 및 비인간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만나기 위해 꼭 물리적으로 한 공간 안에 존재해야 할까요? 탄소연료에 의존하여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까지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관광을 하고, 혹은 공연을 만들고, 사업을 확장해야 할까요? 서로 만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역사적, 환경적 변화들이 인간 주체로서의 몸의 감각과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은 여전히 주체적일 수 있는지, 그것이 몸성을 어떻게 확장 혹은 축소시키는지 김원영 변호사, 이지형 인형작업자, 장동선 뇌과학자, 정세영 작가, 허윤경 안무가와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이지형

인형작업자 이지형입니다.

인간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인형, 오브제 중심의 시각적인 공연을 하고자 합니다. 인형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영

법, 장애, 공연에 관심을 두고 산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사이보그가 되다』(공저) 등의 책을 썼다. 연극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인정투쟁: 예술가편> 등에 출연했다.

허윤경

허윤경은 꾸준히 다양한 작업에서 안무가, 무용수, 퍼포머로 활동해오고 있다. 몸 대 몸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무대 언어가 지닐 수 있는 다양함을 발견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맥락 안에서 관점으로 존재하는 신체, 유연하게 변신하는 통합된 기본 매개체로서의 몸에 현재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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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극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체적-공간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극 장과 관객 사이에 존재 하는 신체적-사회적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작업하고 있다.

장동선 (궁금한뇌 연구소 대표)

-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뇌과학과 인지행동과학 분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을 역임했다.

- 알쓸신잡2, 어쩌다어른과 같은 방송에 출연해 과학을 소통하는 지식커뮤니케이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저서로 "뇌 속에 또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 가 있으며, 과학과 기술, 공연예술이 만나는 인간의 인터액션의 미래에 관심이 많다.

예매처 유의사항

알림정보

① 본 공연은 만 13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② 반드시 약도를 미리 숙지하셔서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③ 티켓 수령은 예매자 본인 수령이 원칙이며, 대리인 수령시 예매자 확인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④ 음주자는 공연장 스태프의 판단으로 입장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물, 음료 포함) 및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⑥ 공연 중 퇴장 시에는 재입장이 불가능합니다.
⑦ 티켓박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오픈됩니다
⑧ 가상계좌 결제시 예매일 익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입금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예매 취소되니, 문자로 안내되는 입금마감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⑨ 주차장 : 주차장이 없습니다.


예매 취소 및 환불

취소일자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매일 기준보다 관람일 기준이 우선 적용됩니다.

① 구매자가 예매하신 티켓의 취소는 행사/판매 취소 마감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② 판매 및 취소 마감 시간은 공연/행사 주최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③ 취소수수료 정책은 사전공지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본 규정은 아래 기준에 따릅니다.
- 예매 후 ~ 관람일 3일 전까지(자정 전) : 없음
- 관람일 2일 전 ~ 관람일 1일 전까지 : 티켓 금액의 30%
- 단, 결제금액이 1,000원 미만인 경우 카드사와 결제대행사의 최소 결제금액 정책으로 인해 1,000원 부과

④ 예매 후 취소시점이 관람일로부터 2일 이내라면 그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⑤ 예매 당일 밤 12시 이전 취소 시에는 취소수수료가 없습니다.
⑥ 공연 당일(당일 구매 포함)은 취소, 환불, 변경이 불가합니다.
단, 관람일 당일 취소 가능한 상품의 경우 관람일 당일 취소 시 티켓 금액의 90%가 부과됩니다.
⑦ 예매 및 예매취소, 환불규정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분쟁 해결기준(공정위 고시)에 따릅니다.


결제 수단별 환불

1. 신용카드
① 일반적으로 취소완료 되고 4~5일(토, 공휴일 제외) 후 카드 승인 취소가 확인됩니다.
② 예매 취소시 기존에 결제했던 내역을 취소하며 결제하셨던 동일카드로 취소 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를 재승인합니다.
③ 각 카드사의 취소 정책에 따라 승인 취소 및 환급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카드사로 문의 바랍니다.

2. 가상계좌
① 예매 취소요청 시 반드시 환불 받으실 계좌번호와 은행명을 입력하세요.
② 취소 후 환불 처리는 영업일 기준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③ 환불은 반드시 예매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받으실 수 있으며, 그 계좌를 통해 취소 수수료와 송금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환불됩니다.
④ 예매일 익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입금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예매 취소되니, 문자로 안내되는 입금마감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휴대폰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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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휴대폰결제수수료 + 취소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 금액의 총액이 공제됩니다.

4. 실시간 계좌이체
① 예매 취소요청 시 계좌이체 출금계좌로 취소요청 익일(영업일기준)에 취소수수료 + 송금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고객 환불 계좌에 입금합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