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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고 싶네요 2018-09-04 01:45:11
당편 조회2,094

바빠서 이제야 리뷰 올립니다

산울림 극장은 처음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반원형의 극장이 고전적인이기도하고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끌고가는 전박찬님 대사외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을까요? 대단하십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님들의 열연이 감동스러웠습니다. 까뮈 이방인 뫼르소 전박찬 대사들 무대연출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회색 검정한 이방인 말고 빨강 노랑한 이방인의 연출은 어떨까 말도 안돼는 상상을 혼자 해봅니다. 리뷰 쓰다보니 또 보고싶네요 산울림극장의 또다른 공연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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