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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라는 이름은 올드해도 연극의 재미는 늘 신선하다. 2015-11-30 19:38:25
달나라의 장난 조회3,674


임이랑 지우기때 처음 이 작품을 봤고 이후 웨딩브레이커도 재밌게 보았다.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각 작품의 줄거리와 무관하게 독특한 재미와 가치가 있다.


특히 흥신소 3탄은 가족애를 깊이 있게 느낄 수있는 작품이어서 공연 후에 뭔가 뭉클함이 남는다.


그것은 대학로에 유행하고 있는 다른 로맨틱 코메디 물이 보여줄수없는

익스트림플레이만의 내공인것같기도 하다.


대학로 작품의 다양성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가

사람들의 입에 지속적으로 오르내리면서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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